의왕시는 5월 20일 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 이계삼 의왕부시장을 비롯한 송호창 국회의원, 유범규 경기도산림과장, 시·도의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바라산자연휴양림 준공식을 개최했다.
학의동 마을안길 96에 위치한 바라산자연휴양림은 1만1천200여평 규모로 총사업비 119억원이 투입되어 조성된 휴양림으로 풍부한 자연자원과 주변 산림경관을 배경으로 19개의 휴양 숙박시설과 1개의 체험학습을 위한 공동문화 휴양관, 야영데크 50개소, 휴양시설과 공동샤워장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또한 쉼터를 비롯해 700여 미터의 숲속산책로, 백운호수를 바라보며 걸을 수 있는 4km의 바라숲길, 전망대 등은 왜 이곳이 수도권 제일의 휴양림으로의 발전이 기대되는지 알게 해준다.
여기에 바라산자연휴양림은 피톤치드와 음이온의 농도가 국내최고 수준으로 높아 건강한 삼림욕을 즐길 수 있다.
글 _ 임진흥 기자 jhlim@kyeonggi.com 사진 _ 의왕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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