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Calendar]유진규의 ‘마임 이야기’

하남문화예술회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마임아티스트 유진규가 하남문화예술회관의 브랜드공연 ‘하우스콘서트’의 주인공으로 무대에 오른다. 마임은 몸이 아닌 몸짓으로 말하는 원초적인 예술장르로, 가장 보편적이면서도 때로는 가장 난해하다고 느껴지기도 한다. 40년간 마임이스트의 길을 걸어온 유진규는 13명의 마임이스트가 한 무대에 섰던 한국마임페스티벌을 25년간 세계 3대 마임축제로 키워낸 장본인이다. 춘천마임축제 예술감독과 한국마임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1994년 극단 ‘유진규네 몸짓’을 창단한 이래 그의 대표작인 ‘빈손’과 ‘유진규의 빨간방’ 등의 센세이션한 작품을 주로 선보여왔다.

일시 7월24일(목)

장소 아랑홀

관람료 일반 1만원, 학생 8천원

문의 031-790-7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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