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희망나래 장애인복지관 개관 3주년 기념식

의왕시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이 6월 13일 개관 3주년을 맞아 개관 기념식을 갖고 윤리경영 선언, 중장기발전계획 발표 등 새로운 도약의 의지를 다지며 나눔행사와 사진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했다.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4층 강당에서 열린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개관 3주년 기념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기길운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장 성행 스님, 지역 주민 등 150 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복지관 직원들의 자발적인 윤리경영 선언에 이어 관장 성행 스님 주도로 의왕시 장애인 복지수준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킬 수 있는 중장기발전계획을 제시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모범 종사자 표창을 통해 그간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은 최신 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장애인들에게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며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다가오는 민선 6기에서도 장애인 복지 인프라를 더욱 강화하겠으니 장애와 비장애의 차별 없이 모두 당당한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민관이 합심해 더욱 노력 해줄 것”을 당부했다.

글 _ 임진흥 기자  jhlim@kyeonggi.com   사진 _ 의왕시청 제공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