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대문호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로 손꼽히는 ‘로미오와 줄리엣’을 이미지극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가문 간 불화 속에서 사랑을 싹틔운 두 남녀가 현실의 벽을 넘지 못하고 죽음으로 사랑을 이루려 하는 가슴아픈 이야기를 담고 있는 비극 ‘로미오와 줄리엣’은 훗날 연극은 물론 영화, 이야기책 등으로 각색되며 많은 이들에게 모티브를 선사해왔다. 인형극 전문 극단인 ‘예술무대 산’은 다소 무거운 주제의 이 작품을 그림자와 인형, 오브제의 움직임으로 풀어낸다.
경기일보 뉴스 댓글은 이용자 여러분들의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건전한 여론 형성과 원활한 이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사항은 삭제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경기일보 댓글 삭제 기준
1. 기사 내용이나 주제와 무관한 글
2. 특정 기관이나 상품을 광고·홍보하기 위한 글
3. 불량한, 또는 저속한 언어를 사용한 글
4. 타인에 대한 모욕, 비방, 비난 등이 포함된 글
5. 읽는 이로 하여금 수치심, 공포감, 혐오감 등을 느끼게 하는 글
6. 타인을 사칭하거나 아이디 도용, 차용 등 개인정보와 사생활을 침해한 글
위의 내용에 명시되어 있지 않더라도 불법적인 내용이거나 공익에 반하는 경우,
작성자의 동의없이 선 삭제조치 됩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