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민선6기 출발과 함께 국내 최대 복합쇼핑센터 유치

양주시는 7월 4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현삼식 양주시장, 이원준 롯데쇼핑(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쇼핑센터인 ‘롯데 양주 프리미엄 아울렛 조성사업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롯데쇼핑은 3천억원을 투자해 2016년까지 양주시 최대 현안사항인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구역 내 6만6천㎡(3만평) 부지에 연면적 19만㎡(4만7천평)의 국내 최대 규모로 다양한 쇼핑시설과 1천200석 규모의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 문화시설이 어우러진 롯데 양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선보이게 된다.

특히 1만명 규모의 직·간접적 고용효과와 2천명의 지역주민을 우선적으로 채용하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1조2천억원의 경제적 유발효과가 기대되며, 연간 600만명 이상의 이용객 방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롯데 양주 프리미엄 아울렛이 양주권 중심의 ‘Y-Dream Town’의 대표적 랜드마크로서 경기북부지역을 대표하는 복합쇼핑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 _ 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   사진 _ 양주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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