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원식에는 의왕시의회 개원 이래 사상 첫 여성의장으로 선출된 전경숙 의장을 비롯한 조규홍 부의장과 시의원, 김성제 의왕시장과 간부공무원, 시의원 가족, 전 도·시의원, 유관기관·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전경숙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앞으로 제7대 의왕시의회는 모든 의원이 힘을 합쳐 건강한 도시, 안전한 도시,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하며 “생활현장 속에서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주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편익을 증진시키는 생활의정을 구현하겠으며 자치입법기능을 비롯한 의정활동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화합과 소통, 견제와 균형의 생산적·합리적 의회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 말했다.
글 _ 임진흥 기자 jhlim@kyeonggi.com 사진 _ 의왕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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