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Calendar] 오정해의 소리이야기 - 당신이 있어 고맙습니다

영화 ‘서편제’의 주인공 오정해의 심금을 울리는 소리를 감상할 수 있는 무대다. 판소리 명창 김소희의 직계 제자인 오정해는 1992년 미스춘향 선발대회에서 진으로 뽑힌 뒤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와 소리꾼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연주팀 목수토가 무대에 올라 판소리, 민요 등을 연주하며 어머니에게 바치는 ‘목포의 눈물’ 등 다양한 장르로 풍성하게 펼쳐진다. 특히, 연희집단 ‘더 광대’의 능수능란한 기예와 재담은 물론 오페라 ‘축배의 노래’ 등 성악과 민요 배틀이 펼쳐진다.

일시 9월13일(토)

장소 대극장

관람료 R석 4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문의 031-828-5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