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권밴드는 올해 상반기 걷고, 걷고‘ 공연을 통해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그리고 음악적인 완성도를 위해 명인의 연주로 손꼽히는 드러머 신석철과 베이시스트 민재현을 영입해 새로운 그룹사운드를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2막의 첫장을 연다는 의미를 담아 살아있는 전설로 추앙받는 전인권의 새로운 음악세계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레퍼토리를 보면 ‘그것만이 내 세상’, ‘행진’ 등 들국화 시절의 명곡은 물론,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곡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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