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정명화의 첼로와 함께한 45년의 인생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소통의 무대가 열린다.LA필하모닉, 빈 필하모닉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 협연과 독주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쳐온 정명화는 안정감 있는 기교와 개성있는 음색으로 각광을 받아왔다. 초등학교 졸업선물로 어머니에게 받은 첼롤 45년을 이어온 그녀는 1994년부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서 후학 양성에 힘을 쏟는 한편, 대관령국제음악제 예술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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