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돗개를 소재로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과 한국의 자연을 무대에 옮겼다. 원작의 내용을 잘 전달하면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창작했다. 특히 배우들이 개를 의인화해 보여주는 노래와 다양한 탭댄스, 재즈는 우리 전통 타악기인 30대의 북과 어우러져 창작뮤지컬의 진수를 보여준다. 극의 절정인 백구와 돌개의 이별 장면에선 과거를 회상하며 백구를 투견장에서 탈출시키려는 돌개의 리얼하고 심오한 대사에 정교함이 더해져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전율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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