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왕송호수 레일바이크사업, 3개 컨소시엄 사업계획서 제출

의왕시 왕송호수 레일바이크사업에 3개 컨소시엄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향후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의왕시는 왕송호수 레일바이크사업 설치 및 운영사업 민간사업자 공모결과 3개 컨소시엄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원활한 사업추진이 가능해졌다.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컨소시엄은 레일바이크 제작 및 운영업체를 비롯해 방송, 건설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구성되어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3개 컨소시엄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함에 따라 시는 10월중 사업계획서를 평가해 최종적으로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공정한 평가를 위해 해당사업의 이해관계자를 제외하고 시의 정책인력POOL과 현장여건의 전문지식이 있는 전문가, 레일바이크, 마케팅·경영 등으로 구성된 외부전문가들로 선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글 _ 임진흥 기자   사진 _ 의왕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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