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이시장, 시의회 정당별 정책간담회 ‘소통행보’

성남시가 성남시의회 정당별 정책간담회를 열어 주요 현안을 해결하고 화합의 길 모색에 나서고 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10월 10일 한 음식점에서 성남시의회 새누리당 의원 16명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어 13일에는 성남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18명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했다.

앞선 2일 성남시의회 의장단과 간담회를 한 이후 연속 소통 행보이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제207회 임시회에 집행부가 상정한 부의안건과 주요 현안에 대해 각 국·소·단·원장이 설명하고 의장을 비롯한 양당 대표의원, 정당별 시의원들과 함께 성남시민을 위하는 길이 무엇인지 자유롭게 토론하고 새로운 정책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 자리에서는 성남시행정기구설치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성남시 복정동 가족 캠핑숲 관리·운영 조례 제정 조례안 등 17개의 부의안건과 현충탑 이전건립, 성남시민경찰대 창설, 성남종합스포츠센터 건립공사 등 주요 현안에 관한 얘기가 오갔다.

글 _ 문민석 기자   사진 _ 성남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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