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10월 1일 대회의실에서 이청연 인천시교육감, 구자문 부교육감 등 시교육청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소통만남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이청연 교육감은 “직원 모두가 교육감이라는 생각을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9월에 있었던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부족한 교육재정으로 많은 혼란과 어려움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며 “직원 모두가 제2의 교육감이라는 생각을 하고, 업무에 최선을 다하면 난관을 극복해 나갈 수 있다고 믿는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와 함께 이 교육감은 소통할 수 있는 인재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히는 등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 “직원들과 가졌던 소통의 시간은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었고, 행복한 기억이 됐다”며 “직원들의 건의사항은 앞으로 단기과제와 중·장기과제로 구분해 교육감이 직접 챙겨 전 직원이 좋은 근무환경에서 소통하며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를 가꾸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글 _ 김민 기자 사진 _ 인천시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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