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FTA 두렵지 않다… ‘자랑스런 농업인대상’ 시상식

▲ 평택시는 지난 11월 11일 제19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평택시 자랑스런 농업인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이 상은 농업 경영화와 고품질화를 통해 국제경쟁력을 갖추는 데 기여한 농업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평택시가 지난 11월 11일 농업인의날을 맞아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제17회 평택시 자랑스런 농업인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평택시 자랑스런 농업인대상은 농업의 경영화 및 과학화 농축산물의 고품질화를 통해 국제경쟁력을 확보하고 선진농업과 복지농촌을 앞당기는데 기여한 농어업인이나 단체 등을 발굴 시상함으로써 농어업인들의 자긍심 고취 및 사기앙양을 위해 제정된 상이다.

시는 이날 ▲쌀 생산부문 황상돈씨(현덕면), ▲과수·화훼부문 안성용씨(진위면), ▲채소·특작부문 최선재씨(진위면) ▲축·수산부문 박순철씨(오성면) ▲환경농업·신기술부문 이계성씨(포승읍) 등 수상자에 대한 표창식을 가졌다.

그동안 평택시는 개인 76명, 단체 8개 등 총 84명의 수상자를 배출하였으며 수상자 24명이 경기도농어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광과 함께 평택농업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금년도 농업인 대상은 지난 5월 선발계획을 수립한 후 언론,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에 홍보를 통해 신청·접수 및 추천을 받아 후보자에 대한 현지조사를 위해 조사반을 구성하여 공적내용 사실여부, 공적 내용별 증빙자료 확인 등을 거쳐 평택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에서 최종 선발했다.

글 _ 김덕현 기자   사진 _ 평택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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