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민원행정 서비스 부문 ‘대통령상’

▲ 지난 12월 8일 서울 더케이호텔앤리조트에서 열린 ‘제5회 민원공무원의 날’ 기념식에서 이천시는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국민행복민원실 선정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천시 민원행정이 최고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시는 12월 8일 서울 더케이호텔앤리조트에서 열린 제5회 민원공무원의 날 기념식에서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국민행복민원실 선정,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자치부가 민원실이 갖춰야 할 기준인 ‘시군구 민원실 표준모델’을 선정, 민원실 우수사례 전파를 통해 벤치마킹을 유도하는 등 국민이 행복한 민원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광역 시도와 시군구가 참여한 가운데 시·도별 자체 심사 후 4차례의 서면심사와 현장실사로 진행됐다.

평가에서 시는 민원실의 환경을 민원인 접근성, 민원처리에 필요한 적극적인 정보제공, 편리한 공간구성, 민원공무원의 안정적 근무환경조성, 취약계층 민원인에 대한 배려의 5개 분야에 걸쳐 고루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종합민원실을 통해 모든 민원을 One-Stop으로 처리 할 수 있게 한데다 민원실 내에는 작은 도서관, 쉼터, 실내정원 등을 설치, 편안함을 주고 있다.

또 시장이 직접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상담하는 ‘시장과 시민 소통의 날’을 운영하는 등 민원실을 민원 업무처리뿐 아니라 소통의 장소로도 활용하고 있다.

글 _ 김동수 기자   사진 _ 이천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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