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회복지 공동모금회] 광주시에 소외계층 ‘겨울나기 성금’ 전달

▲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2월 10일 광주시장을 방문해 광주시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효진 사무처장은 12월 10일, 조억동 광주시장을 방문해 광주시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성금 2천58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광주시의 독거노인, 결손가정 등 저소득 가정 258세대에 생계비로 지원된다.

경기공동모금회는 올해 겨울, 경기도 내 시·군 저소득층에 생계비 7억 7천만원, 겨울나기물품 3천만원, 연탄지원 2억원, 김장지원 3억원을 지원함은 물론이고, 사회복지기관의 월동난방으로 7억원 등 총 20억원 규모의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도민의 정성을 전달해 준 경기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리며, 광주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골고루 성금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글 _ 한상훈 기자   사진 _ 광주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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