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12월 2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마음 속 힐링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에서 원당고등학교 박진현 군은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과 ‘인디언 인형처럼’을 색소폰으로 연주했다. 또 인천혜광학교 시각장애 학생들로 구성된 현악앙상블(김경석 군 외 9명)은 ‘노래의 날개 위에’와 ‘오 상젤리제’를 선보였다.
이 공연을 관람한 직원들은 “연말에 뜻밖의 선물을 받은 느낌이었다. 혜광학교 오케스트라 전체가 함께하는 공연을 동영상으로 본 것이 아쉽지만, 그 보다 더 큰 감동이라는 선물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이청연 교육감은 이날 전직원 대상으로 행복소통만남회의를 갖고 ‘업무를 대하는 마음가짐에 대하여 특별히 강조하고 부서 간 칸막이 없는 소통하는 문화 정착을 당부했다.
글 _ 김민 기자 사진 _ 인천시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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