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동산정보 대국민 서비스 ‘우수기관’ 선정

▲ 경기도는 12월 21일 국토교통부가 전국 광역 및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2014년도 부동산정보 대국민 서비스 부문’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맞춤형 경기부동산 포털’ 서비스를 시연중인 도청 담당자 모습

경기도는 12월 21일 국토교통부가 전국 광역 및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2014년도 부동산정보 대국민 서비스 부문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는 이번 평가에서 △부동산 정보시스템 운영 분야 △조상 땅 찾아주기 등 대국민 서비스 분야 △정책정보 등 지적정보자료의 공동활용 분야 정보보안 및 수범사례 분야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도는 불의의 사고 등 갑작스런 사망으로 조상의 토지소유현황을 알지 못하는 상속인에게 재산정보를 알려주는 ‘조상 땅 찾아주기’ 서비스를 통해 올 한 해에만 1만8천93명에게 18만7천777필지 4천352만6천㎡의 토지정보를 제공해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실적을 올렸다.

또 도는 18종의 부동산공부(토지·임야대장,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 확인서, 공시가격확인서 등)를 1장의 종합공부로 통합 발급하는 서비스를 제공, ‘부동산행정정보 일원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글 _ 이호준 기자   사진 _ 경기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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