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경영’이 만들어 가는 ‘행복세상’
‘행복경영’은 SK의 기본 경영철학 중 하나다. ‘이해관계자의 행복 극대화’를 경영이념으로 내세울 정도다.
SK인천석유화학도 지역사회의 대표 향토기업으로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행복나눔’ 실천을 해오고 있다.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고 있는 자원봉사단(천사단) 운영, 사회적 기부, 장학금 지급, 연말 연탄 및 김장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벌써 9년’ 소외 이웃들의 든든한 후원자
SK는 전 사 차원에서 매년 11월~12월을 ‘행복나눔계절’을 선포하고 최고경영진, 임직원 자원봉사자, 사회단체, 협력업체 등이 모두 참여해 연말 행복나누기 캠페인을 펼친다
SK인천석유화학도 올해로 9년째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위해 ‘사랑의 연탄나눔’, ‘사랑의 김장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가고 있다.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11월 20일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SK에너지 인천 물류센터와 공동으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문학경기장 등 세 곳에서 자원봉사자 200여명과 임직원 대부분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날 총 6천500포기의 김치를 인천지역 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행복나눔 실천을 위한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김장김치 지원은 물론 질 좋은 김장재료의 소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SK인천석유화학은 대한적십자사 인천서구협의회회, 인천소기업소상공인협회 등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지원했으며, 지속적으로 따뜻한 행복나눔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 SK인천석유화학은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행복나눔 실천을 위하여 지난 10월 31일 서구자원봉사센터(소장 금순)와 공동으로 서구 지역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40여 가구에 1만800장의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을 진행했다.
구성원 모두가 가입한 봉사단 ‘1004단’
SK인천석유화학의 ‘행복나눔’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SK인천석유화학의 구성원 모두가 사내 봉사단인 ‘1004단’에 가입했다.
단순히 가입만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연간 16시간의 의무시간을 준수해야 하며 근무시간 중 봉사활동을 나가는 것이 흔한 일과일 만큼 구성원들의 참여도도 높은 편이다.
2006년부터 시작한 1004단은 아시안게임이 열렸던 올 9월 주경기장 주변 도로와 가로화단 및 경기장 인근 주택가, 공원 등에 버려진 쓰레기와 각종 오물을 수거하는 등 깨끗한 인천 서구 이미지를 만드는데 앞장섰다.
또한 사내 ‘1인 1후원계좌 운동’을 통해 모인 임직원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서구지역 결식아동 급식비와 경로당 및 방과후 교실의 운영비를 지원하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 외에도 예향원, 낙원양로원, 인정효행원, 향진원 등 지역사회의 노인복지 시설과 보육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목욕 봉사와 시설보수·청소 봉사를 하고 있으며, 공촌천·원적산·연안해양 등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사회적 기부 통한 이웃사랑 실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이 그 어느 때보다 화두가 되고 있다. 지난 45여년간 지역사회와 함께해온 SK인천석유화학은 지역사회의 대표 향토기업으로서 조용하고 꾸준하게 지역사회에 기여해 오고 있다.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서구 이웃사랑 성금’을 통해 지역내 복지기관과 단체를 후원하고 있다.
지난 9월 추석에도 서구 이웃사랑 성금’ 1억원 및 1천만원 상당의 추석맞이 생필품 세트 900여개를 전달했다. 또한 아시안게임 기간에는 관람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서구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입장권 구매를 위해 총 1억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미래세대의 주역인 인근 지역 초·중학교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것도 중요한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보고 지난 2008년부터 서구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에너지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용 동영상 시청, 재미있는 에너지 퀴즈 등 다양한 시청각 교육을 통해 원유의 생성, 정제, 제품 소비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석유 제품 생산현장인 정유·저장시설 및 부두시설 등의 견학으로 진행된다. 또한 지난 11월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직업체험교실’을 시작했다.
SK인천석유화학 관계자는 “올해도 지속적인 경기침체 및 정유산업의 불황으로 인해 회사의 경영환경이 어렵지만 이와는 무관하게 지역사회의 대표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주위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행복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 _ 박용준 기자 사진 _ SK인천석유화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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