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청렴도 우수기관의 명예를 되찾기 위해 1월 2일 진행된 시무식에서 반부패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
김성제 시장을 비롯한 600여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결의대회에서 직원들은 공직사회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깨끗하고 투명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공직자가 모범이 될 것을 서약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짐을 했다.
또 청렴 결의를 통해 공직자로서 부패예방과 공정한 업무수행에 장애가 되는 일체의 알선과 청탁을 뿌리뽑고 어떠한 경우도 청렴성에 의심받을 만한 일체의 행동을 하지 않으며, 직무와 관련된 외부의 부당한 간섭을 배제할 것을 결의했다.
특히, 직원들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직무수행을 통해 시민이 제대로 된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공·사생활에 솔선수범하겠다는 청렴 서약서를 작성해 김 시장에게 전달했다.
글= 임진흥기자 사진=의왕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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