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 및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원장 이문성)과 함께 ‘그린패트롤(초미세먼지) 측정기술 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월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초미세먼지 측정 데이터의 지속적 제공과 초미세먼지 측정분석 장비 설치공간 제공 등 각종 행정적 편의를 제공하고, 순천향대학교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초미세먼지 측정 신기술 및 측정분석 장비 국산품 개발, 초미세먼지 관련 질병예방과 치료 등을 추진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초미세먼지 측정 신기술 개발 및 측정분석 장비 국산화, 초미세먼지 관련 질병 예방과 치료, 건강영향평가사업 추진 등 시민 건강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대기오염을 실시간 측정할 수 있는 대기오염측정소 5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측정된 데이터는 대기오염전광판 6개소를 통해 시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글=윤승재기자 사진=부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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