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상의 신년인사회] 2015년, 위기를 기회로… 미래로…

▲ 2015 을미년 신년인사회가 1월 2일 수원상공회의소와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 주최로 수원 호텔캐슬에서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남경필 경기지사,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성낙송 수원지법원장, 신경식 수원지검장, 염태영 수원시장, 최신원 수원상의 회장, 신선철 경기일보 대표이사 회장 등 내외빈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수원상공회의소는 1월 2일 수원 호텔캐슬에서 신년인사회를 열고 2015년을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미래 성장동력 모델을 만드는 한해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최신원 수원상의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세계적인 장기불황과 저성장, 중국의 공세, 세월호 참사 등 대내외적으로 매우 어려운 한 해였음에도 FTA 정책, 반도체 등의 수출에 힘입어 4년 연속 무역 1조달러 시대를 여는 저력을 발휘했다”면서 “폐쇄적인 문화를 소통의 문화로 만들고 일자리 창출에 힘써 위기의 한국 경제를 부흥시킬 미래 성장동력 모델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백남홍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 회장은 “지난해 이어졌던 내수침체와 엔저위협 등은 올해도 극복해야 할 과제”라며 “기업인들과 지역 상의들이 경기활성화에 힘써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한해, 희망의 한해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글=정자연기자   사진=김시범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