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본부 “공명선거 함께해요”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와 가두 캠페인

▲ 전국 첫 동시 조합장 선거 후보 등록 마지막날인 25일 인천시 선관위와 농협 인천본부 직원들이 인천버스종합터미널 승강장에서 공명선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장용준기자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25일 도내 31개 시ㆍ군에서 다음달 11일 실시되는 동시조합장 선거를 공명하게 치르자는 의지를 담아 ‘공명선거 합동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 캠페인에는 대학생 공명선거 홍보 서포터즈와 경기농협 직원들이 참석했다.

오경석 본부장은 “공명선거 홍보 대학생 서포터즈의 노력으로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과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 구현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합동 캠페인을 통해 동시조합장 선거가 ‘공명선거, 투명선거, 준법선거’로 치러져 지역 농업인들의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시조합장 선거를 공명한 선거로 치르기 위해 도내 31개 시ㆍ군에 약 100여명의 대학생 공명선거 홍보 서포터즈가 활동하고 있으며, 서포터즈들은 각 지역에서 조합원들을 상대로 공명선거 홍보에 나서고 있다.

김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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