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사회단체장 정책간담회… 소통의 시간

▲ 의왕시는 지역 단체장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와 해소를 위해 2월 10일 중앙도서관에서 사회단체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의왕시가 2월 10일 중앙도서관에서 사회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단체장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왕시 대한노인회, 새마을회 등 관내 사회단체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사회단체장들은 ▲사무실 리모델링 지원 ▲주차장 부족 문제 해결 ▲노인복지관내 건강보조시설 설치 ▲사회단체지원조례 제정 ▲수화통역사 지원 ▲먹거리촌 조성 ▲공사장 인근 인도 확보 ▲사무실 이전 요청 ▲바리스타 운영을 위한 장소 지원 등 단체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날 건의된 안건들에 대해 해당부서와 관련기관과의 협조아래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민선 5기동안 의왕시가 교육과 복지 부분을 비롯한 많은 분야에서 큰 발전과 변화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사회단체장들의 헌신과 도움이 컸다”며 “앞으로 민선6기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의왕시가 명품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사회단체장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글=임진흥기자   사진=의왕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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