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청소년들의 푸른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공간인 ‘청소년수련관’을 2월 3일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한 단체장, 초·중·고 교장과 청소년,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광주시 회안대로에 소재한 광주시청소년수련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에 연 면적 9천715㎡의 규모로 10여 개의 동아리실과 체육관, 헬스장, 공연장, 청소년상담실 등 문화체육시설을 갖췄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기념사에서 “청소년수련관이 수련·교류·문화활동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해 청소년들에게 꿈의 공간으로 자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한상훈기자 사진=광주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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