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회(의장 전경숙)는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최근 주요 사업장 및 취약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전 의장을 비롯한 6명의 시의원은 3월 17일 고천동에 건립중인 고천동주민센터와 공영주차장공사현장, 오전 ‘마’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현장, 왕송고가교~의왕역 간 도로 식생옹벽 복구공사현장, 제2 경인연결고속도로 건설공사 현장을 잇달아 방문했다.
시의원들은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받은 뒤 해빙 후 지반상태 변화에 따른 안전사고방지 조치와 작업자의 안전장비 착용, 공사관계자 안전수칙 준수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철저한 현장관리를 당부했다.
고천동 주민센터 및 공영주차장 공사현장에서는 주민불편 최소화 등을 강조했으며 부곡동 식생옹벽 공사장은 안전사고 예방 주민통행불편 해소와 미관을 위해 조속한 시일 내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오전 ‘마’구역 현장은 공사현장 주변 지역 피해방지를 위한 흙막이공 시공철저, 현장 진출입로를 비롯해 임시 우회도로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구했다.
전 의장은 “현장방문 과정에서 주민 의견이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현장중심으로 의정 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글=임진흥기자 사진=의왕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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