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을 꿈꾸는 이들이 함께 모여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는 개방형 창업 플랫폼인 ‘G-베이스캠프’가 3월 9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남경필 경기지사와 이동화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서승원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윤종일 경기중기센터 대표이사 등 내외빈과 예비창업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광교테크노벨리 차세대융합기술원 10층에 들어선 G-베이스캠프는 그동안 창업예비단계에 있는 창업자들에 대한 지원정책이 미흡했던 점을 보완하기 위해 탄생했다. 경기중기센터는 G-베이스캠프를 통해 △아이디어 블루오션 창출 △G-멘토스 컨설팅 △G-창업에이전트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G- 창업에이전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성장가능성이 큰 예비창업자를 선발해 외부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전문 컨설턴트를 지원할 방침이다.
G-베이스캠프는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는 사람, 아이디어는 있지만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중기센터 창업지원팀(031-259-609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글=이호준기자 사진=전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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