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천시·유관기관, 마을주택 관리 자원봉사 협약

▲ 4월 6일 인천시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인천상공회의소, 에너지관리공단 인천본부 등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주택 관리 자원봉사를 위한 민·관 공동 협약식’을 열었다

인천시는 4월 6일 유관기관, 건설인 단체 등과 함께 ‘마을주택 관리 자원봉사를 위한 민·관 공동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인천상공회의소, 에너지관리공단 인천본부, 인천건설협회, 인천전문건설협회, 인천설비협회, 인천건축사회, 인천시설물유지관리협회, 인천전기공사협회, 인천열관리시공협회 등 인천지역의 건축물 유지관리와 관련된 9개 유관기관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참여기관들은 마을주택 관리소 운영, 자원봉사활동, 전문기술 재능기부 등 서민들의 주거환경 관리를 위해 적극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마을주택이란 공동주택과 구별하기 위해 인천시가 새롭게 만든 용어다. 단지형 공동주택이 아닌 다세대주택, 다가구주택, 단독주택과 관리사무소가 없는 상가주택 등을 의미한다.

유정복 시장은 “서민주택 관리를 위한 마을주택 관리소 운영에 유관기관 및 단체가 함께 참여해 준 것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신도시의 경쟁력도 중요하지만 원도심의 활성화야 말로 인천의 잠재된 경쟁력을 회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글=김미경기자   사진=인천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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