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한 용인지역 주요 인사들이 5월 19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파주에 있는 판문점 일원을 찾았다.
이날 견학에는 정찬민 시장과 신현수 용인시의회 의장, 백군기 국회의원, 시·도의원, 용인회 소속 기관장, 자유총연맹 회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통일대교 검문소를 지나 군으로부터 설명을 듣고나서 ‘자유의 집’, ‘돌아오지 않는 다리’와 도라산 전망대를 차례로 둘러봤다.
정찬민 시장은 “오늘 이 자리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새삼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 모두가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어 통일의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글=권혁준기자 사진=용인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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