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주 군포시장이 8월 12일 시청을 찾은 ‘2015 세계리틀야구 선수권대회’ 우승의 주역들을 맞아 축하 인사와 함께 격려금을 전달했다.
세계리틀야구선수권대회는 지난 2~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아시아와 유럽, 아프리카 그리고 미국의 유수 리틀야구 대표 등 11개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으며 한국대표팀은 5연승으로 우승컵을 차지했다.
한국대표팀에는 군포시리틀야구단 윤현식 감독과 차윤상(투수), 김주원(내야수), 이하람(외야수) 선수가 각각 코치와 주전으로 참여해 세계대회 제패에 큰 공헌을 했다.
특히 이하람 선수는 최우수 선수(MVP) 상을 받았다. 김 시장은 “군포시리틀야구단 소속 선수들이 세계에 한국과 군포의 이름을 널리 알려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 현실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글 = 김성훈기자 사진 = 군포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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