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폭염기승… 무더위 쉼터 현장점검

▲ 기록적인 폭염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비상이 걸린 지난 여름, 광주시는 6월~9월까지 폭염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합동 TF팀을 운영했다. 사진은 지난 7월 30일 조억동 광주시장이 시관계자들과 함께 광주시 회덕동의 한 경로당을 방문해 폭염과 관련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있는 모습

광주시는 6월부터 9월말까지를 폭염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폭염 발생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상황관리 합동 T/F팀 운영 등, 폭염대응 종합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지난 7월 30일 광주시 관계자와 함께 회덕동 경로당을 방문해 무더위로 인한 노인들의 건강을 걱정하며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 했다.

지난 8월 3일부터는 장마가 그치고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계속됨에 따라 감사담당부서와 노인·장애인관련 부서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무더위쉼터 현장점검에 나섰다.

점검반은 경로당, 노인복지관, 마을회관 등 무더위쉼터를 방문, 냉방시설의 운영상태 등을 점검하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께는 폭염대비 행동요령 안내와 부채를 나눠드렸다.

글 = 한상훈기자   사진 = 광주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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