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공공형 어린이집 추가 선정… 보육걱정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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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는 10월 6일 시장실에서 관내 공공형 어린이집 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형 어린이집 확대지정을 위한 ‘공공형 어린이집 현판 및 재지정서 전달식’을 가졌다
오산시가 공공형 어린이집 확대지정을 통해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확보와 어린이집 운영의 선진화 도모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10월 6일 시장실에서 관내 공공형 어린이집 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어린이집에 대한 ‘공공형 어린이집 현판 및 재지정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곳은 사랑몬테소리어린이집(원장 유정예)이며, 호반어린이집(원장 마연숙)은 재지정을 받아 시는 총 6개의 공공형 어린이집을 갖추게 됐다.

 

‘공공형 어린이집’이란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해 강화된 운영기준을 적용함으로써 영유아에게 양질의 보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선정된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3년간 매월 운영비, 취사부인건비, 차액인건비를 지원한다.

 

곽상욱 시장은 “공공형 어린이집을 10개소로 확대하겠다는 공약을 반드시 실천하겠다”며 “양질의 보육을 제공하는 우수 보육 인프라 기능을 수행하는 전국 제일의 공공형 어린이집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글=강경구기자   사진=오산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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