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0년 역사를 자랑하는 오스트리아 빈 소년 합창단이 신년음악회로 새해의 문을 연다. 빈 소년 합창단은 1498년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왕가의 막시밀리안 1세 황제의 칙령으로 조직된 이후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빈 국립 오페라단과 함께 빈 궁정악단의 명성을 이어온 전통 깊은 합창단이다. 이번 내한공연에서는 빈 소년 합창단이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에서 부른 노래를 직접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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