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립무용단이 지난해 첫 선을 보인 기획공연 <환희, 그 미래를 보다>의 시즌 II로 준비된 이번 공연은 어린 연령층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도록 폭넓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시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작품에 무대 전체를 가득 채울 영상까지 더해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90여분에 걸쳐 진행되는 공연은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교과서에서 배운 우리춤의 우수성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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