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노인 대표가 오세창 동두천시장에게 사업성공의 결의를 다지고 있다
동두천시 노인복지관 실버인력뱅크가 3월15일 동두천시민회관에서 ‘201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1천 200여 명 가운데 550명이 참석, 지역의 어른으로서 부지런함과 성실함으로 젊은이들에게 모범이 될 것과 사회적 소외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일하는 새로운 위상을 정립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사업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며 다양하고 적성에 맞는 사회활동을 지원키 위해 연 24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단을 운영한다.
오세창 시장은 “어르신들에게 삶의 자긍심을 심어주고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의 개발·보급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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