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수원화성 방문의 해 맞아 ‘유커 모시기’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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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21일 중국 베이징 인민화보 본사에서 김동근(왼쪽) 제1부시장이 인민화보 측과 MOU를 맺고있다
수원시는 3월2일 중국의 국영 여행사를 비롯한 여행사 3곳, 언론사 1곳 등과 수원화성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수원시와 중국의 대표적인 국영 여행사인 시틱과 강휘, 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장외거래시장인 신삼판(新三板) 상장기업인 하이타오 여행사는 관광상품을 구성하고 중국 내에서 수원시를 홍보하는 데 힘을 합하기로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에 업무협약을 맺은 여행사들을 통해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유커가 200만명이 넘는다”며 “이에 따라 수원시는 지난해 60만여명보다 60% 이상 늘어난 100만여명의 유커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글 = 안영국기자   사진 = 수원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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