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교육청과 한국GM 관계자들이 4월6일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강화고·대건고·부평고·인천남고·인천하이텍고등학교 후원 협약식을 체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과 한국GM이 지역 고교 축구 인재 육성에 나섰다.
시교육청과 한국GM은 4월6일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강화고·대건고·부평고·인천남고·인천하이텍고등학교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제임스 김 한국GM 사장, 이청연 인천시교육감, 학교장, 축구팀 감독과 선수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축구 용품·장비 제공,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경기 초청, 장학금 전달 등 연간 2천만 원씩 1년 동안 총 1억 원을 지원하게 된다. 또 인천 아마추어 축구 대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발전을 도와 한국GM과 인천시의 동반 성장 기회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제임스 김 사장은 ”한국GM이 시교육청과 함께 축구 꿈나무들을 도울 수 있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축구를 통해 팀워크의 중요성을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청연 시교육감은 “학생들이 자신의 끼와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천 학생들의 꿈을 키우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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