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16 고령자를 위한 경비원취업과정’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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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포천시 고령자를 위한 경비원취업과정’에 참석한 시 관계자와 교육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천시가 대진대학교에 의뢰, 산학능력개발원 국제학관에서 ‘2016 포천시 고령자를 위한 경비원취업과정’을 개강,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경비원 취업과정은 급격한 인구 고령화와 퇴직자를 위한 고령자 맞춤형 취업프로그램으로 이론 및 현장실습과정(32시간)으로 경비원으로서의 역할과 기본자세 및 경비업의 미래와 취업전략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특히 경비원취업과정 교육은 고객만족, CS훈련, 체포호신술, 화재대처법 등 실무위주의 전문적인 교육으로 현장 근무 시 유익하게 쓰여 질 것으로 보인다. 또 시는 교육생 전원 지역 내 아파트, 상가, 기업체공장에 취업을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기준 시의 총 인구대비 65세 이상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인 고령화율이 전국 12.2%. 경기도 9.3%에 비해 시는 14.4%의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령자 은퇴, 퇴직자를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프로그램을 개설,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 = 김두현기자   사진 = 포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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