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성남시장(가운데)를 비롯해 보건의료단체장 등 관계자들이 ‘뇌 건강 체험박물관’개관식에 참석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성남시는 전국 최초로 뇌 건강에 관한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뇌 건강 체험박물관’을 중원구 금상로 137 중원구보건소에 마련해 5월12일 개관식을 했다.
개관식은 이날 오후 지역주민을 비롯한 이재명 성남시장, 보건의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원구보건소 지하 1층 노인보건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뇌 건강 체험박물관이 시민들의 뇌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382㎡ 규모 뇌 건강 체험박물관은 콘텐츠 개발 비용 등 2억9천여만 원이 투입돼 ▲영역1·뇌와 몸 ▲영역2·뇌와 인간 ▲영역3·뇌와 건강 ▲영역4·뇌와 지능 등 주제별 4개 전시 체험시설을 갖췄다.
치매와 알츠하이머병, 건강한 두뇌를 만드는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동물과 인간의 뇌 비교, 치매 자가 검진, 기억력 퍼즐 맞추기, 두뇌 올림픽 등의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뇌 건강관리와 치매 예방에 관한 이해를 도우려고 노인보건센터 소속 간호사를 해설사로 두고 있다.
앞선 4월4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해 최근 한달 간 700여 명이 이곳을 찾았다. 뇌 건강 체험박물관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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