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주배경 청소년의 교육과 취업 등을 지원하는 수원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가 개관,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수원시가 이주배경 청소년의 교육과 취업 등을 위한 '수원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용에 나섰다.
시는 5월10일 팔달구 화서동에서 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센터는 연면적 1천428㎡,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됐다.
센터 외관은 다문화의 조화를 상징하는 문양과 색상을 사용했으며 이주배경 청소년의 역량강화를 위해 직업능력개발실과 사례관리실, 대안학교 강의실을 갖췄다. 또 북카페, 커뮤니티실, 작은도서관, 옥외휴게공간 등을 마련, 이주배경 청소년뿐 아니라 지역주민도 이용할 수 있는 소통공간으로 구성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염태영 시장과 이용훈 천주교수원교구유지재단 이사장, 정광영 삼성전기 경영지원실장 전무, 여성가족부장관, 중국 총영 대사를 비롯,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염태영 시장은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주배경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해 주신 삼성전기와 천주교수원교구유지재단에 감사를 드린다”며 “미래지향적 글로벌 인재육성의 복합허브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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