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Calendar] 전시 ‘윤경희: 월영(月影)’

성남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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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담다’ ‘보다’ ‘느끼다’ 등 3가지 주제로 도자기와 유리, 회화가 어우러진 다양한 형태의 작업들로 여러 가지 달의 모습을 보여준다. 먼저 담다 시리즈에서는 사발형태의 도자기에 색유리를 중앙에 얹어 마치 밤하늘인 사발 안에 달을 담아놓은 듯한 느낌을 표현했으며, 보다 시리즈에서는 평평한 접시형태의 도자기를 활용한 벽걸이 형태의 작품들로 조형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느끼다 시리즈에서는 도자기와 회화가 합쳐진 탈장르적, 탈경계적 실험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일시 ~ 7월 10일 
장소 큐브미술관 반달갤러리
관람료 무료
문의 1544-9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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