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과 한국건축설계교수회와 함께 준비한 이번 전시는 ‘단독주택’이라는 주제를 통해 변화되고 있는 집에 대해 조명한다. 전시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 초청전시에는 12명의 건축가가 참여해 획일화된 집이 아닌, 나의 삶에 맞는 집은 어떻게 탄생하는지에 대해 관람객과 함께 고민한다. 2부 그룹전시에서는 한국건축설계교수회에 소속된 57명의 건축가가 집을 통해 삶을 되돌아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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