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남녀노소 복지허브… 판교종합사회복지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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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성남시장, 박권종 성남시의회 의장, 성열웅 ㈔한국참사랑복지회 이사장 등 판교종합사회복지관 개관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성남시 분당구 운중로 254(판교동)에 시내 최대 규모의 복지시설인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이 들어서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5월23일 오후 2시 판교종합사회복지관 5층 강당에서 지역주민을 비롯한 이재명 성남시장, 박권종 성남시의회 의장, 성열웅 ㈔한국참사랑복지회 이사장, 이진이 판교종합사회복지관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관 개관식을 했다.

 

부설 판교참사랑 어린이집 개원식도 동시 진행했다.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은 2013년도 9월 2일부터 2015년도 11월 17일까지 253억원이 투입돼 전체면적 7090㎡,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다. 

지난해 3월 문을 연 중원구 도촌종합사회복지관(전체면적 5525㎡, 지하 2층~지상 4층)보다 크게 지어져 성남시내 사회복지시설 8곳 중 건립 규모가 가장 크다.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은 어린이, 성인, 노인 등 모든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는 복지 시설을 갖췄다. 

 

이재명 시장은 “판교종합사회복지관 개관식을 하고 있지만 최근 정부의 지방재정 개편 안으로 시 재정에 심각한 타격을 입어 복지관 지원이 줄어들 수 있다”면서 “성남시 살림이 피해 보지 않도록 ‘주인’인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글 = 문민석·강현숙기자   사진 = 성남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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