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미영 작가와 함께하는 이번 전시는 ‘전통의 현대화’라는 주제로 바느질 공예와 콜라쥬 기법으로 완성된 한국 전통 민화와 조선시대 한옥을 선보인다. 작가는 공예의 영역에만 머물던 바느질이 지닌 옛것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인 감성을 가미해 회화로 재탄생시켰다. 작가는 민화에 대한 여러 시각적인 자료는 물론 작품 제작의 과정물을 보여준다. 여기에 '조각조각 민화 만들기'와 같은 체험까지 마련해 관객의 참여를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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