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성수 인천시행정부시장과 윤상돈 신한은행부행장이 협약식을 마치고 양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가 국내 대표 메이저 골프대회를 잇따라 유치해 한국 골프 메카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인천시와 신한은행은 7월14일 시청 접견실에서 전성수 행정부시장과 윤상돈 신한은행 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인천시와 신한은행은 ‘신한 東海오픈’ 대회를 올해부터 3년간 인천에서 개최하기로 했으며, 중·장기적으로 인천 MICE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신한은행은 사회적 기업으로 충실한 역할을 담당해 사회적 공헌사업에도 적극 동참하기로 했으며, 인천시는 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운영을 위해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적극 제공하기로 했다.
인천시 백현 마이스산업과장은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의를 통해 적극 협력·지원함은 물론 앞으로 골프 박람회 및 전시회를 유치, 지역특화사업으로 발전시켜 수도권의 많은 골프 갤러리 유입으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MICE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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