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현대미술 전시장에 들어서면 구석에 놓인 소화기조차 작품이 아닐지 고민할 정도로 현대미술을 어려워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이 타인의 도움 없이 작품을 해석하여 전시를 이해할 수 있도록 가이드북을 제공한다. 강정훈, 권현조, 도수진, 손민아 등 10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여기에 도슨트(미술관 안내원)가 전시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주는 전시투어, 목걸이와 구름베개를 만드는 교육 프로그램, 미술관 예절교육 등을 알려주는 주말 교육프로그램까지 다양한 행사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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