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적인 비극 발레로서 여주인공 ‘지젤’의 애절한 드라마가 관객을 매료시키는 작품이다. 특히, 유니버설 발레단의 <지젤>은 발레단의 대표적 레퍼토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여기에 세밀하게 다듬어진 일사불란한 군무도 일품이다. 국내뿐 아니라 헝가리,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등 유럽에서도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사랑에 빠진 순박한 소녀가 배신 앞에 오열하며 광란으로 치닫는 1막과, 죽은 영혼이 되어 애인을 향한 숭고한 사랑을 지키는 내용의 2막으로 구성돼있다.
경기일보 뉴스 댓글은 이용자 여러분들의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건전한 여론 형성과 원활한 이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사항은 삭제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경기일보 댓글 삭제 기준
1. 기사 내용이나 주제와 무관한 글
2. 특정 기관이나 상품을 광고·홍보하기 위한 글
3. 불량한, 또는 저속한 언어를 사용한 글
4. 타인에 대한 모욕, 비방, 비난 등이 포함된 글
5. 읽는 이로 하여금 수치심, 공포감, 혐오감 등을 느끼게 하는 글
6. 타인을 사칭하거나 아이디 도용, 차용 등 개인정보와 사생활을 침해한 글
위의 내용에 명시되어 있지 않더라도 불법적인 내용이거나 공익에 반하는 경우,
작성자의 동의없이 선 삭제조치 됩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