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 안에서, 집안 구석에 방치되어 왔던 일상의 평범한 쓰레기들이 예술작품으로 변신한다. ‘반쪽이’ 최정현 작가의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사물을 바라보는 시각을 변화시키고자 마련됐으며, 총 160여점의 작품이 오를 예정이다. 배관 뚜껑과 원형 톱을 용접해 만든 <젊은 사자>, 미군용 도시락과 철모 등으로 만든 <미국을 먹여 살리는 장수거북>, 키보드 자판을 하나씩 떼어만든 <거북이> 등 상상력과 독특한 발상이 느껴지는 작품들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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