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최고의 걸작으로 걸작으로 평가 받는 오페라 작품이다. ‘알마비바’ 백작의 하인으로 일하는 이발사 ‘피가로’는 자신과 결혼을 앞둔 시녀 ‘수잔나'’를 백작이 눈독을 들이는 걸 알아챈다. 이에 백작 부인을 끌어들여 백작을 골탕 먹일 계획을 세운다. 이번 작품은 수원SK아트리움 개관 3주년을 맞아 마련했으며, 원어인 이탈리아어를 공연 원칙으로 하되 ‘레치타티보(오페라나 종교극에서 대사를 말하듯이 노래하는 형식)’는 한국어 대사로 처리, 작품의 이해와 재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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