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마사회 등 5개 기관 관광도시 활성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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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천 TF기관 기관장’ 회의가 열린 8월31일 과천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오른열 가운데)이 한국마사회, 국립과천과학관, 서울대공원, 서울랜드 등 5개 기관 대표 및 관계자들과 모여 과천 관광도시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하고 있다.
과천 관광도시를 위해 과천시·마사회·과천국립과학관 등 5개 단체가 손을 잡았다. 

 

과천시와 한국마사회, 국립과천과학관, 서울대공원, 서울랜드 등 5개 기관이 참여하는 ‘과천 국제관광 활성화 사업추진단’이 구성된 것. 과천시는 8월31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시장을 비롯 현명관 한국마사회장, 조성찬 국립과천과학관장, 송천헌 서울대공원장, 최형기 서울랜드 대표이사 등 5개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과천 TF기관장 회의’를 가졌다. 

 

특히 회의에서는 과천 국제관광 활성화 사업의 실효성과 전문성 강화 차원에서 총괄주체를 설립할 필요가 있다는 데 뜻을 모았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가 추진한 관광활성화 용역보고 결과 30여 개의 추진과제가 제시됐는데, 내실있는 성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추진단을 구성·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현명관 한국마사회장 등 4개 기관장은 “5개 기관의 역량을 한데 모아 시너지를 효과를 낼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글_김형표기자 사진_과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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